[영국 런던] Terry's Cafe London _ 테리 카페 잉글리스 블랙퍼스트 영국식 조식

Terry's Cafe London

런던에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영국식 아침밥으로 유명하다는 이 곳을

버로우마켓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테리카페

 

 

런던 여행하면서

첫 현지 식당을 방문해서

조금 긴장했지만

빨간 간판이 주는 현지 느낌이

설레게 했어요.

당시엔 Time for TERRY'S 라는 이름이었어요.

 

빈티지한 내부 인테리어가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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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카페 음식

 

 

오픈런으로 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나 많았어요.

 

아침 식사라서

무겁지 않게 가볍게 먹어볼까 했는데

이 현지식을

언제 또 즐겨볼까 싶어서

많이들 주문한다는 것으로~

 

 

 

테리카페 음식

 

THE WORKS (12파운드)

영국의 전통 아침식사 메뉴에요.

계란후라이, 양송이 버섯, 소세지, 토마토,

버블앤드스퀴크(감자 양배추), 베이크드 빈

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한 눈에 보아도 푸짐한 양이에요.

 

사실 아무리 영국식 아침 식사라지만

이렇게까지 양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_^...

가격만 봐도 영국 물가겠거니 했었죠

 

 

standard

 

 

두 번째 메뉴는

소세지, 계란, 베이컨, 콩,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었어요.

영화에서 흔히 보던

외국식 아침밥의 구성이에요.

조금 자극적인 맛이긴 했지만

고소한 콩이 많아서

이상하게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게 되었지만요ㅠ

 

 

토스트

 

 

토스트

토스트도 하나 주문했는데

식빵의 두께가 보이시나요?

샌드위치만 먹어도 배가 부른

이상한 아침식사였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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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지식 없이 무턱대고

영국에서는 이렇게 먹는다더라~ 하고

방문했더니 시그니처를 잘 먹어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지인들 뿐인 이 곳에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로

첫 식사를 만족스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ㅎ